‘비행소녀’ 김지민 “37세에 결혼운? 금사빠라 큰 의미 둘까 걱정”

↑ 비행소녀 김지민 사진=MBN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행소녀’ 김지민이 자신의 결혼훈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김지민의 비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지민은 어머니와 함께 신년맞이 올해 운세를 보러 점집을 찾았다.

점술가는 김지민의 신변파악을 한 후 김지민의 점괘에 대해 “굉장히 똑똑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남편 없다고 하면 거짓말 사주다”라며 “결혼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팔자다”라고 설명했다.

점술가는 “지금 35세인데 37세에 결혼 가능하다. 1~2년만 고생했으면 좋겠다. 내년 하반기부터 결혼 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하나 걱정이 있다. 37세 때 조금이라도 나에게 잘해주거나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면 큰 의미를 둘까봐 그게 걱정이다. 금사빠 기질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