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커플, 국수 먹게 해줘요”…김국진♥강수지 향한 서민정 랩 현실로?

↑ ‘라디오스타’ 서민정.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국수 커플, 국수 먹게 해주세요!”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에 대해 논의 중이다.
29일 한 매체는 강수지가 최근 딸 비비아나와 함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있는 복층 빌라로 이사한 사실을 보도했고, 이에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설이 피어 올랐다. 강수지가 결혼을 위해 큰 집으로 이사를 간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에 대해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국진에게 확인 결과, 결혼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설이 화제가 되자 서민정이 두 사람에게 선보인 랩이 시선을 끈다. 서민정은 지난해 7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국진에게 귀여운 랩을 선보였다.
이날 서민정은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하이킥의 주역 서민정, 박해미, 정준하는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서민정은 앞서 최민용의 설득 끝에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복면가왕’을 위해 6개월 동안 노래와 개인기 연습을 했지만 탈락했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맹구 성대모사부터 MC들을 위한 랩까지 다양한 개인기들을 뽐냈다. 특히 이날 서민정은 김국진의 ‘국’과 강수지의 ‘수’를 따 국수커플이라고 부르며 입을 열었다. 이어 “국수 커플 국수 먹게 해주세요”라는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상하게 유치한데 웃기다. 마성의 랩이다. 가사에서 진정성과 핵심이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윤종신은 “라임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말해 서민정의 센스를 칭찬했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6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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