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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차태현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주년 특집 ‘카자흐스탄-쿠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카자흐스탄 카라탈강 입수를 걸고 물풍선 던지기 복불복을 진행했다.
결과는 차태현이 입수에 당첨됐다.
차태현은 “‘1박2일’ 외국 최초 입수자”라는 말에 “정말 10년 동안 한 번도 없었냐”면서 “근데 왜 나야”라며 신세한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팬들이 많이 생겨날 거라 믿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1박2일’ 구호와 함께 입수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