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신봉선, 김숙에 “돈 너무 막 써…못 벌었으면 거지꼴 못 면해”

↑ ‘김생민의 영수증’ 신봉선 사진=영수증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수증’ 신봉선이 김숙의 소비습관을 지적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소비요정으로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영수증 분석을 통해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서 먹고 마시고를 반복하는 인생에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신봉선은 “소비 쪽에서 아주 스마트한 김생민 송은이 선배한테 물어보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김숙은 “나한테는 왜 안 물어봐?”라며 의아해했고, 이를 들은 신봉선은 “너무 막 쓴다. 잘 풀려서 그렇지 안 풀렸으면 거지꼴을 못 면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신봉선은 “옛날에 김숙이 6~7만 원짜리 귀마개를 샀다. 모양새는 저렴해보여서 ‘이게 필요하세요?’라고 물었더니 ‘야 재밌잖아’라고 했다”고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재밌을 것 같아서 구입하고 셀카 한번 찍더니 버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