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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승조, 린아. 제공| 나우웨드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돈꽃'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장승조와 아내 린아와의 첫만남이 눈길을 끈다.
그룹 천상지희 출신의 뮤지컬 배우 린아는 지난해 8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장승조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남편을 만났다"며 "제가 먼저 대쉬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린아는 장승조에 대해 "우선 잘생겼고, 착했다"며 "썸을 타고 있던 중 고백을 했다. 제 성격이 기다리지 못하는 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서울로 상경한 소녀 정한경(린아)과 그 누나를 사랑하는 친동생 정태성(장승조)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16일에는 린아가 결혼 3년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장승조가 청아그룹 3세 장부천 역으로 출연중인 MBC 토요 드라마 '돈꽃'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영분에서 장부천이 드디어 회장자리에 올라서 숨겨진 청아그룹 손자 강필주(장혁)이 어떤 행보를 취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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