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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이 출렁다리 위 ‘분노의 메뚜기’ 점프를 했다.
2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아찔한 출렁다리 위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유재석이 서 있는 출렁다리는 최근 원주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 그의 미션은 관광객들이 입장하기 전 출렁다리 위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영문도 모르고 안대와 헤드폰을 쓴 채 끝나지 않는 계단을 올라야 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유재석은 안대를 벗고 자신 앞에 펼쳐진 광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서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진퇴양난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유재석은 제작진을 향해 분노의 빗자루를 휘
과연 유재석은 관광객들이 오기 전 미션을 완수하고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방송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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