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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강남과 이창재가 오사카에 떴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남과 이창재가 백종원 추천 맛집을 가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오사카에 도착해 백종원에게 전화했다. 이창재는 “대표님이 말씀하신 교카이 라멘을 먹고 공부 좀 해보려고 오사카 왔다”고 말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교카이 돈코츠 라멘 먹으려면 도쿄에 가야지, 왜 오사카에 갔냐”고 물었다. 당황한 이창재가 “그럼 오사카에는 아는 곳 혹시 있으시냐”고 묻자 백종원은 메모장에서 찾아낸 맛집을 강남과 이창재에게 전송해 안도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백종원이 추천한 오사카 라멘 맛집으로 향했다. 강남은 “줄 서 있어, 줄 서 있어”라면서 흥분을 표했고, 기다림 끝에 라멘을 주문했다.
이어 먹방이 펼쳐졌다. 강남은 교카이 라멘을 맛보고 “이야, 이 맛은 처음이다. 너무 맛있다.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이 라면은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창재 역시 맛있다는 말에 공감하며 라멘에 심취한 모습을
한편 강남은 이창재에게 “형, 이거 못 만들어요?”라고 물어 이창재를 당혹케 했다. 이창재는 “연구해야지”라고 답하면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남은 “형 꿈이 뭐예요? 백종원 선생님처럼 되는 거?”라고 물었다. 이창재는 “제대로 된 라면을 만드는 거다”라고 답했다. 또 강남의 “성공했잖아요”라는 말에 “이제 시작이지”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