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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윤식당2' 영업이 활기를 띄었다.
26일 방송된 tn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손님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식당은 오픈한지 한 시간 만에 다섯 테이블을 받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쉴 틈 없이 여섯 번째 손님이 들어오자, 박서준은 “우리 오늘 대박이다”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여섯 번째 테이블은 가족 손님이었다. 네 가족은 호떡 네 개를 동시에 주문했고, 옆 테이블 역시 호떡 한 개를 주문해 주방을 당혹케 했다.
하지만 윤여정은 금세 침착함을 되찾고 박서준, 정유미와 함께 호떡 다섯 개 만들기에 돌입했다. 박서준은 “호떡이 이렇게 나갈 줄이야!”라면서 감탄했고, 정유미도 “호떡 네 개가 들어올 줄이야”라며 웃었다. 윤여정은 “첫 날 그랬으면 어쩔 뻔 했냐”며 안도를 표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손님 유치를 위해 새로운 메뉴를 고안했다. 바로 갈비였다. 윤식당 멤버들은 이서진이 사온 고기를 갈비 양념에 재워 구워냈다. 통으로 썬 양파도 함께였다. 정유미와 박서준이 요리에 힘쓰는 가운데, 이서진은 보완해야 할 점들을 포착하고 마무리 플레이팅을 맡았다.
이후 멤버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단체 회식을 위해 이웃 가게로 향했다. 윤식당 직원들의 등장에 가게 주인은 “저희도 금요일 8명 예약하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이건 자존심 대결이다”라면서 불타올랐고, 다른 멤버들은 걱정과 호기심을 품은 채 회식을 이어갔다.
그리고 다음날이 밝았다. 박서준과 정유미는 이서진이 정성으로 끓여낸 꼬리곰탕을 먹고 기운 찬 아침을 열었다. 두 사람은 채소가게로 향해 신선한 재료들을 구매하는가 하면, 식당 문을 열고 영업을 준비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이 가운데 정유미의 수난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달걀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지단 만들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번번이 뒤집기에 실패해 탄식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계속되는 실수로 멘붕에 빠졌고, 윤여
이후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등장했다. 손님들은 김치전과 닭강정 맛에 크게 만족했을 뿐 아니라, “부침개를 또 시킬까?”라며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 손님은 호떡의 맛에 감동해 그릇까지 핥아먹는 열정으로 흐뭇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