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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예진 한혜린 이병준=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26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54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는 쫒겨났고 김행자(송옥숙 분)은 심정지가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근섭(이병준 분)은 쓰러진 김행자 재산을 관리하며, 새 집에 가족들을 불렀다. 이에 딸 정인우(한혜린 분)도 새 집으로 들어왔다. 그는 자신의 방이 어디냐며 2층으로 올라갔다. 그 곳에서 길은조가 방에 있자 "넌 왜 여기 있냐"고 화를 버럭 냈다. 길은조도 "내 방이니까 있죠"라고 맞받아쳤다.
정인우는 “살 자격이 안되는 거 모르냐”며 따졌고 길은조는 “당신이 말하는 자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아줌마 집”이라고 응수했다.길은조는 “살던대로
이어 정인우는 정근섭에게 달려가 길은조가 이 집이 자신의 집이라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국 정근섭은 길은조를 쫓아냈고, 방송 말미 김행자의 심장이 멈추면서 방송이 끝이 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