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한지섭X박정아 복수 시작되나?…김다현 결혼 임박(종합)

↑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이휘향=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내 남자의 비밀' 김다현이 기서라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88회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이 김다현에게 프로포즈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는 해솔이를 데리고 가려 했지만 해솔이는 한지섭(송창의 분)과 살겠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 반면 위선애(이휘향 분)는 진해림(박정아 분)에게 해솔이를 돌려보내고, 진해림은 오히려 위선애에게 화를 내며 자신과 한지섭 사이를 이간질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강인욱은 해솔이가 진해림으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기서라에게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는 곧바로 해솔이를 데리고 집을 나서려 했다. 이를 본 한지섭은 "당장 내려놔라"고 말렸고 강인욱은 “이제 내가 해솔이 아빠야. 해솔이 찾고 싶으면 한지섭으로 돌아가서 해솔이 친권 찾아"라고 말했다.

한지섭은 진해림에 만류에도 강인욱 뒤를 쫒앗다.강인욱은 해솔이를 기서라 집에 데려다 줬다. 기서라도 해솔이가 왜 집에 가지 않으려 했는지 이유를 강인욱에게 듣고 분노했다. 강인욱은 기서라에게 "내일이라도 당장 혼인신고 하자. 이제부터 당신도 해솔이도 내가 지킬 거다"며 키스하며 프로포즈를 했다.

한편 한지섭은 위선애에게 진해림과 친모 사이인 것을 알고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