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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정가은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정가은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전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며 "부부의 연을 잘 지켜가고 싶었지만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두 사람은 비록 다른 길을 걷게 되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거듭하
정가은은 2016년 1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후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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