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백년손님’ 특별 게스트 출연...‘아들 바보’ 등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백년손님’에서 ‘아들 바보’ 아빠 면모를 보여준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는 이상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상인은 ‘백년손님’ 첫 출연 당시, 11살 연하인 도덕선생님과의 결혼 스토리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아들 서호를 낳아 백년손님에 다시 한 번 출연하게 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인은 아들이 100일이 되었다는 소식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상인은 출연자들에게 아들 사진이 붙은 백일 떡을 나눠주고, 100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뿐만 아니라 아들의 100일 잔치 영상을 본 뒤, 이상인은 “서호가 말을 시작했다”라며 “얼마 전 집에서 누워있는데 ‘엄마’ 라고 했다. 잘못 들었나 싶어 ‘서호야 지금 엄마라고 했니?’라고 묻자 서호가 ‘네 엄마’ 라고 했다”라고 하며 ‘아들 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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