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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 이욱 커플의 오작교로 알려진 백성현. 사진l 백성현,임지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임지연(28)이 이욱(30)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는 배우 백성현으로 알려졌다.
26일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열애설 보도를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임지연이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사랑의 오작교는 배우 백성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은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멤버로 지난 2014년부터 FC어벤져스와 W-재단이 주최하는 자선파티 등에 참여하면서 이욱 이사장이 이끄는 재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재단 홍보대사 활동은 물론, 지난해 12월에는 W-재단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백성현과 임지연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5월 말부터 10월까지 촬영이 진행된 사전 제작 드라마 ‘모히또’에
한편, 백성현은 2003년 SBS ‘천국의 계단’ 아역 배우로 주목 받았으며, SBS ‘닥터스’, OCN ‘보이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교육사령부에 해양경찰로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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