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보아’ 보아 “촬영 중 술 많이 마셔…인간 보아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 보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보아가 ‘키워드#보아’ 촬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KBS 미디어센터심석홀에서 열린 보아 새 싱글 발표 및 xtvN 웹예능 ‘키워드#보아’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보아는 “리얼리티를 촬영하면서 술을 되게 많이 마셨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방송은 ‘밤도깨비’와 ‘인생술집’을 섞어놓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만큼 진솔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많이 하게 됐다. 기범이라는 친구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라는 친구가 무대 밖에서는 어떤 사람인지, 인간 보아는 어떤 친구인지가 잘 그려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키워드#보아’는 19년 차 가수이자 만31세 여자 BoA의 이야기, 아시아의 별 보아의 24시간을 점핑보아 1기 출신인 후배 아티스트 샤이니 키의 시각에서 밀착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보아의 신곡 ‘내가 돌아’는 라틴 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에 경쾌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어반 R&B 힙합 댄스곡으로 오는 31일 공개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