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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민효린 청첩장. 사진l송백경 SNS |
가수 송백경이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 “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 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 영배야! 제로쉽!”이라는 말로 벅찬 마음을 전했다.
또 “#빅뱅 #빅뱅멤버첫결혼식 #본명은 #동영배#원타임시절 #영배에게내가지어준예명 #제로쉽 #지금은 #태양 #너무축하해 #행복하게잘살아 #민효린씨 #축하해요”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송백경이 올린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실명인 (동)영배와 (정)은란이라는 이름으로 신랑 신부를 소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이 플라워로 장식한 청첩장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는 2월 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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