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상경 "주량? 술 세면서 마신 적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상경이 남다른 주량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김상경 최귀화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최귀화는 주량에 대해 "소주 2병이다"고 답했고, 김상경은 "술을 세면서 마신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상경은 "주위에 술을 부르는 얼굴이 있다. 좋아하는 동생들과는 해가 있을 때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들어가 보기는 했다. 그건 아주 몇 번 안 되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몇몇 선배님들한테 가장 무서운 말을 들은 것이 있다. 이덕화 선배님이 촬영이 끝나고 회식에 가는데 '아줌마. 여기 소주 몇 명 있어요?'라고 했다. 이 말이 가장 무서웠다"고 밝혔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