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조지아(채수빈 분)이 김민규(유승호 분)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배(서동원 분)은 사표 수리를 취소해달라는 말을 하기 위해 김민규를 찾아갔다. 그러나 김민규는 조진배가 사표 처리를 원하는 줄 알고는 그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조진배 사표를 처리해야한다는 마음에 우울해진 김민규는 “너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나 너 보고 싶은데”라며 조지아에게 전화했다.
이어 조지아가 있는 카페에 찾아간 김민규는 “나 여기 조금만 앉아 있다가 가도 되지?”라고 말하며 앞에 앉았고, 조지아를
김민규가 조진배 사표에 대해 언급하자 조지아는 “시직서 돌려받으러 갔을 텐데. 우리오빠가 새언니한테 꼼짝 못하거든. 오늘 오빠 만난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규가 “사표 수리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조지아는 “안 되겠다. 너 우리집에 와”라며 집으로 초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