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가대]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 본상 "좋은 선물 감사"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가 '서울가요대상' 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는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에서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 수상 직후 "좋은 선물을 주는 아미, 오늘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2018년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란다. 하루하루 행복하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방시혁, 방탄소년단, 아미가 한 자리에 있어서 가족 같아서 든든하다. 곁에서 힘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0년 넘도록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해주는 엘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리에서 응원해주고, 안방에서 응원해주는 팬클럽 분들에게 다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14년 동안 꾸준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사회자로 나선 '서울가요대상'은 KBS Drama와 KBS Joy,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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