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에게 통 크게 식사를 대접했다.
돈스파이크는 25일 SNS를 통해 생일 파티 현장을 인증했다. 그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감사의 마음에 보답이랍시고 시작된 고생(고기생일)파티...매서운 날씨에도 너무 많이들 와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 돈스파이크. 사진l돈스파이크 SNS
이어 그는 “가장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생일로 기억될 듯합니다. 아쉬운 점은 80인분의 식사를 직접 준비해 드리다 보니 한 분 한 분 맘껏 챙겨드리지 못한 점, 고기의 굽기가 평소 같지 않게 서빙된 것 또한 맘에 걸리는군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 돈스파이크 게시물. 사진l돈스파이크 SNS
마지막으로 “오늘 아무 조건 없이 장소를 내어준 제리와 무보수로 끝 정리까지 함께해준 우리 스텝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저는 곧 차오루 양과 함께 골목식당에서 새로운 메뉴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돈스파이크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직접 쟁반을 들고 서빙을 하는 모습. 그는 생일을 맞아 감사한 지인들에게 직접 음식을 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 돈스파이크 게시물. 사진l돈스파이크 SNS
다채로운 음식도 자랑했다. 현장은 말 그대로 고생(고기 생일)파티. 돈스파이크는 엄청난 양의 고기와 채소, 새우 등 해산물들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부처갓 민수님 오신날’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귀여운 생일 케이크도 뽐냈다.
한편 돈스파이크
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역대급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중구 충무로 필동 일대에서 차오루와 함께 개업에 도전할 예정.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