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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리턴' 5,6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2.0%(전국 11.0%)와 16.0%(전국 14.1%)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KBS2 ’흑기사‘는 8.7%, MBC ‘로봇이 아니야’는 4.5%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정(한은정)의 사체가 태석(신성록), 학범(봉태규), 준희(윤종훈)에 의해 땅속에 파묻혔지만 재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됐다.
자혜(고현정 분)는 준희를 찾아가 미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이에 마음이 흔들린 준희는 자수할 것을 결심했다. 하지만 경찰서로 향하던 준희는 의문의 사나이에 의해 차에 치이고 말았고, 심지어 어디론가 이끌려갔다가 학범이 내리치는 돌에 맞아 정신을 잃었다. 급기야 그는 차와 함께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전
이와 관련 ‘리턴’ 관계자는 “‘리턴’이 본격적으로 폭주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시청률이 대폭상승, 동시간대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라며 “1월 25일 방송분에서는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진 준희를 둘러싸고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