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유승호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떠나려고 하는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을 붙잡았다.
이날 김민규는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이 이별 준비를 하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싼입(김민규 분)이 “브라더, 진짜 미안해 우리 가면 나쁜 기억은 잊고 즐거운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다. 그것도 싫으면 다 잊으면 되고”라며 그동안 조지아(채수빈 분)을 로봇 아지3로 속인 것에 미안함을 전하며, 로봇을 선
이에 김민규가 속상한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자 조지아는 식탁 밑으로 그의 손을 잡았다.
그러자 김민규는 “저거 고장 나면 어떻게 하라고. 고물상에 버리나? 그냥 여기 있어라. 아니 추운데 뭘 나가려고 해. 그냥 우리집에 있으라고”라며 로봇 연구팀을 붙잡으며, 함께 살자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