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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이하 ‘스위치’)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장근석이 연기하게 될 사도찬은 검사가 되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사기꾼이며, 백준수는 사도찬과 똑같은 외모지만 검사로 전혀 다른 캐릭터. 장근석은 검사와 사기꾼을 넘나드는 1인 2역으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근석은 “대본을
한편 ‘스위치’는 ‘리턴’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