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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17억 원에 달하는 채무로 회생을 신청했다.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개인회생 신청 자체는 사실이다. 다만 이는 소속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 개인의 채무로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겨레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을 신청했다. 사업상 동업자와의 관계로 인해 빚을 진 것
신사동호랭이는 비스트 '픽션', 포미닛 '핫이슈', 이엑스아이디 '위아래'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내놨다. 최근 모모랜드의 신곡 '뿜뿜' 작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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