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가 책을 내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컨퍼런스룸에서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출판기념 티타임이 진행됐다.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기수, 옥성아 PD, 곽민지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기수는 책을 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개그맨인데, 뷰티 책을 낸다는 것을 의아해 하실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는 팬들과 제가 만들어 낸 첫 번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팬들이 없었으면 이 책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간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는 동명의 SBS 모바일 뷰티 프로그램에서 김기수가 선보인 36가지 메이크업 팁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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