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사랑, 허경영. 사진| `국민송` MV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와 가수 최사랑의 열애설을 제보했다. 허경영 측이 부인한 열애를 신동욱 총재가 다시 제보하는 묘한 상황이다.
신동욱 총재는 24일 트위터에 "'허경영·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6년 3월 8일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를 했다"며 "유튜브 방송 제목은 '허경영, 신동욱 정치후계자 지명'이고 촬영은 제가 했다"고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까지 밝혔다.
↑ '이봉규의 밑장빼기' 방송 목록. 사진| 이봉규 팟빵 홈페이지 |
실제로 '이봉규의 밑장빼기' 방송 목록을 보면 지난 2016년 3월 8일에 제목은 다르지만 허경영이 출연했다. 또 13일에는 '허경영의 축지법 증인, 가수 최사랑'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하기도 해 방송에 자주 출연하던 신동욱이 최사랑을 만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나 다른 증거는 없다.
한편, 허경영 측 관계자는 23일 불거진 최사랑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한편, 허경영은 최사랑과 지난해 12월 신곡 '국민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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