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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과 윤종훈이 미묘한 긴장감 속 살 떨리는 ‘의미심장 독대’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현정과 윤종훈은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각각 비밀을 가진 고졸 출신 흙수저 변호사이자, TV ‘리턴쇼’ 진행자인 최자혜 역과 의지 없이 무리들의 의견에 따르는 병약한 의료 재벌 2세 서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늘(24일) 방송분에서는 고현정과 윤종훈이 의미심장한 맞대면을 펼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극중 최자혜(고현정)가 병원으로 서준희(윤종훈)를 찾아가, 마주 앉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 최자혜는 여유로운 미소를 띠면서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서준희는 초조한 듯 바짝 얼어붙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차분하게 질문을 던지는 최자혜에게 흔들리는 눈빛으로 대답하는 서준희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리턴’
한편 ‘리턴’ 5,6회 분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