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달팽이호텔'에 모시고 싶은 인물로 테니스 선수 정현을 꼽았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달팽이호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인영PD를 비롯해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참석했다.
이날 성시경은 '달팽이호텔'에 모시고 싶은 인물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어제(22일) 정현 선수가 조코비치 선수에게 이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열린 호주오픈 16강에서 정현(22·한국체대)은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를 이기고 한국인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성시경은 "어제 정현 선수에게 카카오톡을 했다. 대답 안해주겠지 생각했는데 답을 해줘서 너무 설렜다"면서 "정현 선수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달팽이 호텔'은 오는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영으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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