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JTBC 새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합류할 전망이다.
22일 송재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4월 첫 방송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의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013년 연재를 시작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재력과 외모를 겸비한 결벽증의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은 길오솔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물.
앞서 김유정이 길오솔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사태다. 송재림과 김유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송재림은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뒤 '투윅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잉여공주'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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