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PC방에서 8천만 원을 쓴 26세 친구가 등장했다.
이날 게임 중독자의 친구는 “게임 한다고 잠수 탄 친구를 보러 왔다”면서 “2년 만에 보는데 너무 어색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른 한 친구는 “이 친구를 6년 만에 본다”면서 “과거 게임을 하다가 친구가 졌는데 갑자기 화를 내고 자리를 떠버
이에 사연 주인공은 “그냥 진 거라면 화를 안 낸다. 하지만 내가 오너인데 내 명령을 무시해서 진 것이라면 싸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게임을 안 하는데 느낌이 왔다. 가상 세계에서 대장 역할을 하는데 오프라인에 오면 대장이 아닌 거다”라며 “속상해할 만하다”라고 공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