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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몬’ 제이블랙 사진=tvN ‘토크몬’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tvN,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제이블랙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제이블랙은 세계 춤 대회 우승에 대해 털어놨다. 제이블랙은 “그때는 화가 많이 난 상태였다. 통장 잔고가 없었다. 사회에 불만도 있었다. 왜 댄서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었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다했다. 찢고 때리고 부수고 행위 예술처럼 췄다. 생애 처음으로 본선으로 진출했다”며 당시 세계 대회를 나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이블랙은 “힙합이라고 하고 무대에 나왔는데 행위예술처럼 하니까 심사위원이 흑인처럼 하는데 너 한국인 맞냐고 물었다. 그분들 말로는 동양인의 움직임이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제이블랙은 상금에 대해 “탕수육이랑 자장면 시켜 먹었다. 지금 제 와이프랑”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아내와) 일찍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보다는 제가 많이 왔다 갔다 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캐나다에 있었다. 남자 신발 하나 있어야 안전하다고 어디서 들었다”며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 아내를 복덩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만난 지 일주일 후에 우승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