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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나은이 SBS ‘본격연예 한밤’ 큐레이터 신고식을 마쳤다.
과즙미 톡톡 터지는 외모에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청정돌’로 불려왔던 에이프릴 나은이 인터뷰계의 ‘부탁 요정’으로 거듭났다. ‘나은’은 ‘한밤’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분야,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예계 인물들을 만나볼 예정.
나은은 최근 진행된 영화 '염력'의 주인공, 류승룡, 심은경과의 첫 인터뷰에서부터 부탁 요정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녀는 화분과 사과를 인터뷰 현장에 가져
이에 둘은 힘을 합세해 염력을 끌어 모았고, 놀랍게도 화분과 사과는 실제 공중으로 떠올랐다. ‘한밤’에서는 두 배우의 염력 사용 현장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3일 밤 오후 8시 55분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