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드 카본’ 조엘 킨나만 “韓 첫 방문 기뻐…고궁 구경했다”

↑ 얼터드 카본 조엘 킨나만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엘 킨나만이 내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조엘 킨나만, 마사 히가레다, 디첸 라크맨, 레이타 칼로그리디스 총괄 제작자가 참석했다.

조엘 킨나만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한 뒤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와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일 때문에 와서 시간이 별로 없지만 서울을 구경했고, 고궁도 구경했다. 다시 한 번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마사 히가레다는 “한국에 좀 더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고궁도 방문했고, 강남도 갔다.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곳도 봤다”라고 인사했다.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월 2일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