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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작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는 19~21일 1090개관에서 1만3306회 상영, 86만8421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누적 126만명).
이 기간 매출액은 74억6600만원으로 매출액 점유율은 28.9%다. 외국영화가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에 선 건 지난해 11월 3주차 '저스티스 리그' 이후 8주 만으로 추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메이즈 러너3'는 '메이즈 러너'(2014)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2015)로 이어지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앞선 두 작품은 국내에서 각각 281만명, 274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인류를 집어삼킨 상황에서 면역력을 가진 '러너'와 러너를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집단 '위키드'의 최후 대결이 담겼다. 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함께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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