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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사진=전태수 SNS |
전태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뇽”이라는 글과 함께 2018년 첫 근황을 전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전태수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전태수 씨가 1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전태수 씨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던 순수한 아티스트였다. 모쪼록 추측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을 수가 없다” “갑작스럽게 무슨 일이지”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등의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