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선예♥제임스 박 “우린 친구 같은 부부…사귈 때 방귀 텄다”

↑ 이방인 선예♥제임스 박 사진=이방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방인’ 선예와 제임스 박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원더걸스 선예의 캐나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선예는 “5년차 이방인 선예다. 사실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 서민정과 함께 한다는 소식에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도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항상 아줌마스러운 모습이 원래 있었는데 엄마가 되고 나서 분출했다고 해야 하나”고 덧붙였다.

선예는 “측근들이 말씀해주시기를 제임스를 만나고 밝아진 것 같다고 했다. 오랜 연예 활동으로 물려져 있었는데 어렸을 때 밝은 모습들이 다시 많이 나오게 됐다”라며 웃었다.

선예 남편 제임스 박 역시 “저희는 친구 같은 부부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믿어서 사귈 때부터 그냥 바로 방귀도 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