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인 선예 남편 제임스 박 사진=이방인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원더걸스 선예의 캐나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은 “은유가 태어났을 때 눈 한쪽을 못 떴다. 안검하수 증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을 많이 했다. 병원에 갔는데 큰 문제는 아니지만 눈 한쪽을 가리게 되면 시력이 안 좋아지고 심하면 눈알이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제임스 박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 괜찮은 정도라고 하더라. 4살~5살 쯤 쌍커풀 수술을 해도 된다고 했는데 저희는 지금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중에 은유에게 물어보려고 한다. 은유가 (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해주고 지금은 냅두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