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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재란이 이혼 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박재란이 출연했다.
1957년 16살의 나이로 데뷔, 큰 인기를 얻었던 박재란은 1966년 결혼했지만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재란은 “우울증이 와서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그 당시 일도 못하고 이혼하고 도저히 한국에 머물 수 없
박재란의 삶은 미국으로 떠난 후에도 평탄치 않았다. 그는 “미국에서 한 여자가 내게 접근했다.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내자고 했다. 지금으로 따지면 10억 넘는 돈을 투자했는데 사기였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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