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코소리의 코코가 김생민과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코코는 지난 19일 밤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가 등장한 코너는 바로 특별기획 '한국인이 사랑하는 겨울노래'였다. 코코는 김생민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욜로민박'을 패러디하며 랭킹을 소개했다.
할머니 특수 분장에도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코코는 김생민과 어우러진 능청스런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깨알 연기로 재미를 안긴 것뿐만이 아니다. 안정적인 발성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겨울 노래'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코너의 집중을 도우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코코는 그간 수많은 인터뷰로 진행 실력을 뽐내왔다. 지난 7월 리차드 막스 내한 인터뷰를 시작으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맷 리브스, 그리고 '킹스맨:골든서클'의 콜린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스트롱, '커뮤터'의 리암니슨, 자움콜렛 세라 등 굵직한 내한 배우들과 감독들을 만나며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팔방미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코코는 코코소리의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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