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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 사진=MBN스타 DB |
1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두 번째 기일이 열린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첫 변론에 이은 두 번째 변론이다. 홍상수의 아내 A씨는 지난해 소송이 제기 된 이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A씨는 두 번째 재판이 열리기 전날까지도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으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남편의 이혼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앞서 지난 첫 변론 기일에서는 홍상수와 아내 A씨 모두 불참한 가운데, 홍상수의 변호인이 참석했다. 홍상수의 변호인은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