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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 V라이브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김태리X해피빈 릴레이 프로젝트(with 컴패션)’이 방송됐다.
이날 김태리는 “류준열 씨가 보내준 선물 상자를 받았다. 드림박스란 상자다. 이 상자에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해서 넣을 거다. 케냐에 있는 어린이들한테 가는 방식이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레이나의 소망이 담긴 편지를 읽은 뒤 답장을 썼다. 하지만 김태리는 몇 분 동안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은 채 계속 편지만 써내려갔다.
이에 댓글 창에는 “방송사고인가요?” “말을 하면서 쓰셔야죠” “말을
그러던 중 김태리는 “류준열 씨도 이렇게 마 없이 편지를 썼나요? 조금 길게 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또 말없이 편지만 써내려갔다.
이어 편지를 다 쓴 김태리는 댓글 창을 확인하지 않은 채 해맑게 자신이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