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제임스 “한라산 정상에서 남산까지, 99시간 30분 만에 도착”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임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임스가 100시간 안에 무동력으로 한라산에서 남산까지 가는 도전을 성공한 적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임스의 영국 친구들은 북한산 등반에 도전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등반이야기 하던 중 제임스에 “산을 뛰어 올라가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제임스는 “무동력으로 한라산 정상에서 서울까지 100시간 안에 가기 도전한 적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임스는 “한라산 정상에서 제주항까지 뛰어서 내려갔고, 바다에서는 조정과 바람을 이용한 요트을 이용했다. 땅끝 마을에서 남산까지 자전거로 이동했다. 총 99시간 30분 만에 도전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준현은 “제임스 친구라서 그런지 친구들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등반에 성공했다”라며 감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