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느와르의 거장 오우삼 감독과 하지원이 함께 한 ‘맨헌트’가 국내 개봉을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돼 화제를 일으킨 정통 액션 느와르. 국내 개봉은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돼 개봉이 성사돼 의미가 깊다.
2016년 8월
‘맨헌트’로 인해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더불어 중화권 영화가 다시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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