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류승룡 "김민재, 부끄럼 많고 순박한 친구"

↑ '컬투쇼' 류승룡,김민재,심은경.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컬투쇼’ 류승룡이 김민재의 실제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염력’의 배우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재는 ‘원래 성격이 거친 편이냐’는 물음에 “실제로는 성격이 그렇지 않아서 연기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류승룡은 “원래는 굉장히 가정적이고 부끄러움도 많은 친구다. 밖에서도 대기하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하더라. 너무 순박하다.”라고 김민재의 성격을 설명했다.
한편 김민재는 현재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에 출연 중이다. 김민재가 류승룡과 함께한 영화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