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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개리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며 근황을 전했다.
개리는 18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 부부는 어떠한 화려한 결혼식도 없었고, 그저 남들처럼 열심히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았다.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평소 그런 제 생각을 말하곤 했다"며 "아내 역시 결혼식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는
개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10월에는 "개리 주니어"라는 글과 득남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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