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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유닛’ 칸토 사진=KBS2 ‘더유닛’ |
칸토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특유의 동굴 저음 보이스로 주특기 랩은 물론 숨겨둔 노래실력을 드러냈다.
앞서 칸토는 첫 부트 무대 때부터 심상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어 매 미션마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선 ‘노 웨이(No Way)’를 선택, 평소 랩 파트를 맡았던 그가 숨겨둔 보컬 실력을 꺼내 선배 황치열의 극찬을 받았다.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고된 삶 속에서 피어난 연꽃” 같다는 호평을 들으며 보컬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귀를 사로잡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칸토는 돌변하는 눈빛과 독
이처럼 칸토는 랩에 이어 확연한 개성을 지닌 보이스 컬러로 유닛 메이커들을 들썩이게 만들며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