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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팀콩두 입단식 사진. 제공| C9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프로게임단 '팀콩두'에 입단, 프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준영이 전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와 입단식을 갖고 정식 프로게이머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그동안 방송에서 여러차례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정준영의 집을 찾아갔을 때도 PC방으로 꾸민 방에서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이거 실화 맞아?ㅋㅋㅋ 웃기긴 한데", "피지컬이 된다고? 나이가 서른인데?", "게임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피파 하면서 구단 가치 13억이라고 자랑할때 알아봤다", "그래도 기왕 하는거 진지하게 했으면 좋겠다", "정준영 콩두 뭐야
한편, 정준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엉뚱한 모습과 번뜩이는 재치 등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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