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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2' 김연주.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싱글와이프'에 김연주가 출연하면서 그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결혼 26년차 임백천, 김연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주는 "지상파는 14년 만이다. 많이 긴장된다"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연주가 누구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주는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1989년 MBC 공채 1기 MC로 데뷔해 MBC '생방송 아침을 달린다', KBS 'TV데이트',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차분한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큰 키에 수려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던 김연주는 8살 연상인 당시 MC계 스타 임백천과 결혼을 알려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993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뒀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주는 자연이 돋보이는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정해질 스케줄대로 시계를 봐주며 착착 움직여 'FM여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날 김연주는 “(임백천을) 패션쇼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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