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2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다.
김선아는 극빈 돌싱녀 안순진 역을 맡았다. 20년째 평승무원으로, 이혼한 전 남편이 남긴 빚 때문에 독촉에 시달리는 인생이다. 고독남 손무한(감우성)이 그녀 앞에 나타나며, 그녀의 인생이 바뀐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18일 김선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승무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복을 입고, 캐리어를 끌며 공항에 홀로 서 있는 것. 강렬한 레드컬러의 유니폼과 스카프,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숏컷헤어, 생기 있는 붉은 입술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무원 김선아’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