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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 서현과 지현우가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이 서현과 지현우의 관계를 엮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지현우에게 “여자 친구 있냐”고 떠봤다. 지현우는 차분하고 담담하게 “없다”라고 대답했지만, 강호동은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강호동은 서현에게 화살을 돌려 “6개월 동안 지켜보면 알지 않냐. 지현우 씨한테 여자 친구가 있냐 없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정말 좋은 선배다”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어떤 점이 좋은 선배냐”고 물었다. 서현은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연기도 많이 알려주신다. 겸손하시다”라고 대답했고, 이를 들은 강호동은 “그럼 좋아했겠네?”라고 물고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실제 연기하다가 교제하는 경우가 많지 않냐”고 서현과 지현우의 사이를 엮기도 했다. 하지만 서현은 “아닌 경우가 더 많다”고 단호히 잘라냈다.
그럼에도 강호동은 “둘이 잘 어울린다는 소리 많이 들었지? 선남선녀잖아”라면서 포기하지 않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가 “서현이 아깝지”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