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실시간 예매율.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과 동시에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러너3')는 오후 1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작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후 2년 4개월 만에 찾아온 시리즈 인 만큼 팬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됐다. 특히, '메이즈러너3'가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예고된 만큼 극장에서 마지막 편을 보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16.6%를 기록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올랐고 역시 이날 개봉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예매율 16%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는 각각 '1987'과 '신과함께'가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지난 16일 기준 누적관객수 1303만 9675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5위 '도둑들'(2012, 1298만3330)과 4위 '괴물'(2006, 1301만9740명)을 뛰어넘고 4위에 안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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